[캠핑] 21.04 파주 평화누리 캠핑장 평일 2박 3일 후기 첫날 솔캠 -1

파주 평화누리 캠핑장에서의 2박 3일 후기 :)
Peace~❤️

잘 때는 이너텐트에 파스쿠찌 자충매트를 깔고

침낭에 핫팩 2개면 봄날씨엔 충분해요
어떨땐 잘 때 더움ㄷㄷ
요즘 일산화탄소 중독 사건들 많이 들리는데
항상 환기하고 조심합시다ㅠㅠ

레오알파 전실에는 요로코롬 둘이쓰기에 적당한데
짐이 적다면 4명도 넓게 이용가능 할 것 같아요

앞에 타프형태로 폴대 세워서 쳐봤어요

날씨가 흐렸다가 맑아진 평일 평화존 사이트

코로나시국에 코로나 맥주와 함께 솔캠 시작입니다
직접 기른 레몬나무에서 레몬 따와서
맥주에 넣어 먹었어요ㅋㅋ

환기창이 커서 개방감이 괜찮은 레오 알파

 혼자 책도 읽어보고 음악도 듣고 즐겨보아요

평화 존 사이트에 피칭한 폴라리스 텐트입니당

앞 문 닫았을때 모습
이너텐트와 전실 크기가 비슷해요

모기장 덕분에 벌레들의 습격을 막을 수 있었어요

앞에 타프 스크린처럼 치고 나니
옆 텐트가 보이지 않아서 좋아요
통통한 대창 구워서

혼자 이만큼이나 먹습니다ㅋㅋ

발렌타인에 콜라 섞어서~~

캬 이맛이지..!

발렌타인 파이니스트

기름진 대창 너무 맛있는데
혈관엔 진짜 안좋을것 같아요ㅠㅠ

캠핑은 이 시간이 제일 좋은것 같아요

노을과 음악 그리고 술
조금 외롭지만 외로움마저 즐기겠다

해가 지고 저녁이 왔어요

금새 어두워지는 파주의 저녁

구름이 이쁘네요

조명감성 즐기다가

여자 솔캠 안전 꿀팁!!
솔캠은 약간 무서워서 지퍼끼리 비너로 연결해서 밖에서 못열리게 해놓고 잤습니다.

다음날 일어나 파주 지역화폐로 커피 한잔 묵고
솔캠을 끝내고 친구를 기다립니다
역시 캠핑은 2박 3일은 해야해..!!

이어서 계속..